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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7-21 16:5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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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세비야 미드필더 브라이언 힐. ‘브라이언 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세비야 미드필더 브라이언 힐. ‘브라이언 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이 스페인산 유망주를 품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2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세비야가 브라이언 힐(20·세비야)의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다”며 “세비야는 에릭 라멜라(29·토트넘)를 비롯해 2500만 유로(약 338억 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새로 품을 브라이언 힐은 스페인 출신 윙어로 빠른 속도와 드리블이 장점이다. 힐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며 킥 능력이 준수하여 좌우 측면을 비롯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스페인에서는 힐의 기술과 창의성으로 인해 ‘리틀 크루이프’로 부르기도 한다.

힐은 세비야 소속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세비야 B팀을 오가며 활약했고 리그에서는 11경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레가네스와 에이바르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으며,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서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29경기 4골·4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파워볼사이트

반면, 토트넘의 라멜라는 2013년 AS로마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기대 속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지난 8시즌 동안 257경기 37골·47도움을 올리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멜라의 잦은 부상 역시 한몫했다. 토트넘 합류 후 거의 모든 시즌 부상에 시달렸으며 2016-2017 시즌에는 엉덩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 역시 근육 부상으로 2달가량 이탈한 경험이 있으며. 교체로 출전해 잠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 역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라멜라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고 이탈리아 구단들이 다시 관심을 보였다.파워볼

결국, 파비오 파라티치(49·토트넘) 단장 선임 후 선수단 개편에 힘을 쏟고 있는 토트넘이 오랜 기간 팀에서 활약한 라멜라를 처분함과 동시에 스페인 유망주 브라이언 힐을 품을 전망이다. 만약 이번 협상이 성사된다면 힐은 프리미어 리그로, 라멜라는 이탈리아가 아닌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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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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