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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5-12 18:5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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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11일 추가 목격자 2명 진술 확보
'사건 재구성 총력'.."유의미한 목격자 10여명"
경찰, A씨 엄마폰 이어 '아빠폰' 포렌식 진행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마지막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손씨가 실종 전 함께 술을 마신 A씨의 어머니 휴대전화에 이어 최근 A씨 아버지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마쳤다. 또 추가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며 사건 당일 재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발인이 지난 5일 서초구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사진=공지유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발인이 지난 5일 서초구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사진=공지유 기자)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이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목격자들의 요청에 따라 조사는 구로경찰서에서 서초경찰서 형사들이 진행했다.
이 목격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실종 발생 당일인 지난달 25일 새벽 1시 50분에서 2시 사이 20m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손씨 일행을 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2시 50분쯤까지 현장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손씨가 수풀에 누웠으며, A씨가 인근을 서성이다 다시 손씨 옆에 누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당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제출받기도 했다.

목격자들이 점점 추가되며 경찰도 당시 상황 재구성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목격자 10여명에게 수사에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했다. 이 중 3명은 한강공원으로 직접 불러 현장에서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또 최근 A씨 아버지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20여명이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지유 기자)

1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20여명이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지유 기자)
앞서 경찰은 지난 주말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 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경찰은 또 지난 9일 A씨와 아버지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약 10시간 동안 진행했다.
경찰은 이외에도 한강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 54대와 한강공원에 출입한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로 알려진 애플 ‘아이폰8’을 찾기 위해 연이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씨의 아버지는 추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손씨 실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손씨 아버지 손현(50)씨는 1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손현씨는 손씨 실종 당일 A씨 가족이 한강공원에 있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참고자료로 제출했다.파워볼게임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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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넷플릭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장혜령 기자]




▲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포스터
ⓒ 넷플릭스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을 격추시켜 종말을 막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생겼다. 소행성을 향해 무분별하게 쏜 로켓이 터지면서 하늘에는 해로운 성분이 분수처럼 휘날렸고, 이를 맞은 지구 생명체의 변이가 시작되었다. 소행성 충돌을 막아내고 7년, 그중에서도 파충류, 양서류, 연체동물, 곤충 등에만 돌연변이를 일으켜 거대 인간을 위협했다.
인류와 오래 공생했던 바퀴벌레가 몬스터가 돼 탱크로 잡아야 하는 처지가 된 것. 인류 5%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지하 벙커에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조엘(딜런 오브라이언)도 부모님을 잃고 사랑하는 여자친구 에이미(제시카 헨윅)와 헤어진 후 생존 벙커로 내려왔다.

이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연인을 만들었지만 조엘은 에이미를 그리워하며 7년이나 솔로로 살았다. 조엘은 최약체 중의 약체인 겁쟁이라 전투보다 요리를 주로 맡아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워하던 에이미와 무전에 성공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7년 만에 성사된 대화는 조엘을 고무시켰고,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몬스터가 가득한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됐다.

조엘은 여기서부터 135km 떨어진 에이미의 공동체로 가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사랑을 찾아 떠난 낭만 자객. 사랑의 무모함인지 오랜 지하 생활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인지, 어찌하여 밖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제대로 싸워 본 적도 없는 조엘은 여러 번 위기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때마다 목숨을 구해주고 단련시켜주는 조력자가 나타나며 모험이 이어진다. 처음으로 만난 것은 강아지 '보이'였다. 사람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영리한 보이는 나가자마자 들이닥친 위기에서 구해주고, 친구가 되어 길을 떠난다.



▲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스틸컷
ⓒ 넷플릭스

또 다시 길을 가던 중 위험에서 구해준 클라이드(마이클 루커)와 미노(아리아나 그린블랫).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을 공짜로 전해주며 조엘을 각성하게 만든다. 조엘은 그들로부터 몬스터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밖에서 자고 먹고 해독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깨알 같은 정보를 두루 습득하게 된다.
초토화가 된 페어필드에서 살아남은 조엘의 과거는 클라이드와 미노에게 또 다른 용기가 되며 서로를 다독인다. 실수는 되도록 줄이는 게 좋지만, 탁월한 본능은 실수를 통해 배운다는 것도 배운다. 항상 무시당하기 일쑤였던 조엘이 처음으로 칭찬이라는 것을 듣게 되며 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일은 결코 무모함이 아닌,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다.

마지막으로 만난 로봇 메이비스를 통해 삶의 의미와 지켜야 할 신념을 알게 된다. 로봇에게 위로받는 인간, 잊고 있던 감정과 관계를 되돌아보며 소박하지만 단단한 마음을 채워간다. 조엘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계속 부지하게 될수록, 더욱 에이미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7년 만에 둘은 재회하지만, 서먹함만이 남게 되고, 조엘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스틸컷
ⓒ 넷플릭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스타로 떠오른 '딜런 오브라이언'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이후 그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일까. 엉성한 캐릭터가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야생의 법칙을 전수하는 클라이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 역을 맡은 '마이클 루커'다. 맨얼굴이라 못 알아볼 수 있지만 특유의 목소리가 반갑기만 하다.
괴물의 사실적인 묘사뿐만 아니라, 퀘스트 깨듯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주인공에 빙의해 성장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킬링 타임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괴물은 무조건 나쁘다고 규정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확실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여정과 현실적인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멸망한 세상에서 단 하나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만난 동물, 사람, 로봇과 관계 맺는 생존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또한 우리가 애써 박멸하려 했던 해충의 역습, 사람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생물에 대한 환경적 접근도 눈여겨볼 만하다. 예상되는 뻔한 전개, 사족처럼 느껴지는 불필요한 서사 따위는 없다. 로맨스, 모험, 성장, 판타지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더불어 아포칼립스를 다루면서도, 한없이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유쾌한 영화다.FX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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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아직 최고가 아닌 손흥민"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구단은 "손흥민이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공식전 22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가장 많은 골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두 번의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2골을 기록하면서 2016-17시즌의 21골과 2018-19시즌의 20골을 넘어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서 17골을 터뜨리고 있는데, 이 역시 데뷔 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의 기록인 2016-17시즌의 14골을 능가한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기세가 상당하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리그 17골을 넣으면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17골 타이기록도 썼다.


토트넘 구단 역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즈 전에서 득점은 토트넘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 70번째 골을 넣었다. 해리 케인(164골)과 테디 셰링엄(97골), 저메인 데포(91골), 로비 킨(91골)에 이어 구단 통산 5번째로 리그 70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이런 맹활약 속에 2020-21시즌을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뽑으면서 손흥민을 최전방 스리톱에 포함했다.


캐러거는 "난 손흥민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도움까지 더했다.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두 선수는 수비적인 팀에서 대부분 뛰었다"라고 설명했다.FX렌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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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철부대' 8회. (사진 = SKY, 채널A 방송 캡처) 2021.05.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강철부대'에서 707부대가 미션을 포기한 것을 두고 누리꾼의 반응이 양분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 707부대는 참호격투를 앞두고 포기를 결정했다. 이날 707의 이진봉은 "부상의 위험성도 보였다. 대미지가 많을 것 같은 경기로 보였다. 어설프게 할 바에는 탄을 아껴 두자(라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707의 선택에 UDT 육준서는 "많은 감정이 들기는 했지만 707의 전략이었기 때문에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범석은 "우리 팀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솔직히 참호격투가 체력 소모가 심하다. 부전승으로 올라가면 이길 확률이 크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누리꾼들은 "이기기만을 위해 기권을 선택하는 모습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음", "시도도 안 하고 포기한다는 의견을 존중해 줘도 되는 건가", "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안 됨. 힘을 비축해서 다음 게임에 집중하겠다니", "체력 비축해서 본미션 이기고 싶은건 다 마찬가지 아닌가. 이기적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걸 군사작전으로 생각하면 이진봉 팀장 판단이 맞지", "진짜 군인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UDT도 괜찮다고 한 일에 더 말 얹고 싶지 않다" 등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강철부대'의 시청률 5.9%(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3.25%(수도권 기준)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한편 707 팀원으로 출연했던 박수민 중사는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지난해 데뷔 출전수 부족 신인 자격 유지, 올해 2차례 '톱 10' 신인 1위, 주특기는 퍼팅, 롤모델은 '골프여제' 박인비
‘중고 루키’ 송가은은 KLPGA투어 초반 신인왕 레이스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중고 루키’ 송가은은 KLPGA투어 초반 신인왕 레이스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송가은이어라’.

트롯가수 송가인과 비슷한 이름 때문에 주목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7개 대회만 출전했다. 출전 수 부족으로 올해 역시 루키 자격이다. "작년에 7개 대회를 뛰었으니 반 신인"이라며 "나서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현재 신인 중에는 가장 월등한 성적이다. 지난달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컷 오프’ 쓴 맛을 봤지만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공동 5위, 첫 메이저 크리스F&C 제43회 KLPGA챔피언십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313점), 대상 포인트 5위(77점), 평균타수 15위(72.15타), 상금 16위(4833만원)다. "루키 중 가장 먼저 우승할 수 있는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가은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7세 때 골프를 시작했고,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으로 불렸다. 2016년 국가상비군를 거쳐 2018년에는 US여자오픈 한국 예선에서 아마추어 1위, 전체 3위를 차지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에 출격했다. 2019년 3월 프로로 전향한 뒤 그 해 말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28위로 꿈의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해는 1·2부투어를 병행했지만 높은 벽을 실감했다.

정규투어 상금 77위(5414만원)에 그쳤고, 드림(2부)투어에서 1승을 포함해 5차례 ‘톱 10’에 진입해 상금 12위(4947만원)로 시드를 유지했다. 159cm의 크지 않은 체구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47야드(57위)다. 쇼트게임 능력이 뛰어나다. "어프로치와 퍼팅은 자신있다"는 자랑이다. 실제 평균 퍼팅 2위(28.23개)다. ‘퍼신(퍼팅의 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송가은의 롤모델은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언제나 단단한 모습으로 경기하는 멘탈이 멋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갑이지만, 열심히 하는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선수도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재희(20), 손주희(25), 이세희(24), 정세빈(20) 등과 치열한 신인왕 경쟁 중이다. "신인왕 레이스는 신경 쓰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할 뿐"이라고 신중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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