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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5-11 16:1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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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선 강력한 카리스마 갖춘 지도자
경기장 밖에선 다정다감한 이미지
시즌 끝나면 홀어머니 찾는 효심 가득한 아들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자켓을 벗어 던진 채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

‘로베르토 산틸리 외국인 감독(대한항공)과 노골적인 갈등을 야기하는 행동’

‘외국인 선수 알렉스를 심하게 질책하는 말투’

프로배구 우리카드 신영철(57) 감독은 카리스마형 지도자다. 거침 없는 행동으로 주목받는 신 감독도 경기장을 벗어나면 인간적인 지도자로 통한다.

지난 4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경기. 3세트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경기. 3세트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감독 부부는 매달 1차례 울진에 있는 88세 홀어머니를 방문하고 매주 월요일엔 안부 전화를 한다. 나경복 등 선수들과도 자주 통화하면서 안부를 묻는다. 나경복은 이달 부인이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신 감독 부부는 지난달 23일 알렉스 부부가 포르투갈로 떠날 때 공항까지 나가 배웅하면서 자개로 만든 화장대(어버이날 선물)를 어머니께 드리라고 따로 챙겨 보냈다.

신 감독은 매년 5월8일 울진에 있다. 해마다 정해진 루틴이다.

“시즌을 마치고 울진에 총감독님(신 감독은 어머님을 그리 부른다)을 뵈로 간다. 해외 전지훈련이나 시즌이 끝나면 홀로 계신 어머님께 가는 것이 0순위다. 프로선수 때부터 감독을 맡고 있는 지금까지 변함없는 일정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님은 신 감독을 항상 멀리서 지켜보면서 응원해왔다. 기관장으로 울진 앞바다를 누비던 신 감독 아버지는 신 감독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 홀로된 총감독님은 매번 신 감독의 경기를 보고 총평을 잊지 않는다. 지난달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못한 아들과 통화하면서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적했다고 한다. 신 감독은 “총감독님이 ‘세터가 조금 빠르게 높게 올려야지~.’하면, ‘녜! 총감독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한다고 했다.

지난 4월 17일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 전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의 악수 제의를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거절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스포츠조선 기자

지난 4월 17일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 전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의 악수 제의를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거절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스포츠조선 기자
신 감독의 스마트폰 바탕 화면은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이 깔려있다. 풍채 좋은 어른의 흑백사진에선 영락없이 신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신 감독은 늘상 뭔가를 소원할 때 아버지를 떠올린다고 했다.

V리그 시즌이 시작되면 경기도 분당에 사는 신 감독은 오전 5시25분 일어나 5시 35분 선수단 숙소가 있는 인천으로 출근한다. 그는 “별을 보면서 ‘아버지 출근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아들 잘 되게 해주세요.’하며 습관적으로 대화한다”고 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을 앞두고서는 “아버지! 5승만 하게 해주세요. 아버지 우승 좀 하게 해주세요 했는데~” 5승은 플레이오프 2승에다 챔피언전 3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승수다.

신 감독은 “챔피언 자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따라야 하는 거 같다”며 “더 겸손하라는 의미같다”고 했다.

신 감독은 아버지를 떠올릴 때마다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단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우등상장을 받아 가지고 집에 왔을 때 참 좋아하셨다. 지금도 어머님께서 상장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계시지만 아버지가 그리울 땐 경기 중에도 휴대폰을 보면서 아버지와 대화한다”고 했다.

지난 4월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인천=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지난 4월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인천=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2020-2021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신 감독은 선수들과 맘껏 호흡했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나섰지만 1~3차전 대한항공을 압도하며 챔피언 등극을 목전에 둔 듯했다. 신 감독은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4차전을 잡고 축배를 들려던 의도였다. 전문가들도 우리카드의 우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4차전서 뜻하지 않은 변수가 생기면서 뒤틀렸다.

우리카드의 핵심 공격수인 알렉스가 경기 당일 새벽 복통과 함께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며 경기 출장이 어려웠다. 결국 4차전에서 끝내려는 신 감독의 의도는 틀어졌다. 알렉스의 컨디션 난조로 5차전 인천 원정경기마저 내주며 챔피언 등극은 물거품됐다.

신 감독에게 결국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그리고 우리카드와 3년 계약이 끝났다.

지난 4월 15일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알렉스가 경기 직전 신영철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재만 스포츠조선 기자

지난 4월 15일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알렉스가 경기 직전 신영철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재만 스포츠조선 기자
하지만 신 감독은 태연했다.

지난 3일 우리카드는 신 감독과 3년 재계약 했다. 우리카드는 신 감독을 절대 신뢰한다. 유망주였던 나경복, 하승우, 한성정을 어느덧 V리그 대표 선수로 성장시켰고, 우리카드를 조직력의 팀으로 성장시킨데다 어느 팀 프런트와도 다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서라도 신 감독과 우리카드가 의기투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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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내년엔 특급 효도를 하려고 작정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경기장에 한 번도 안 오셨는데 내년엔 꼭 모시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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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우 한지민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KOREAN ACTORS 200' 캠페인 화보로, 해당 사진 속 한지민은 긴생머리에 레드립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한지민은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면모에서 벗어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하나파워볼

한편 한지민은 최근 영화 '해피 뉴 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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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불펜이 이상신호를 내고 있다.

KIA는 지난 주말 두산과의 광주 3경기를 모두 내주었다. 앞선 6일 사직 롯데전 대패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4경기 모두 팽팽했던 승부를 펼치다 주저앉았다.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한 타선의 엇박자가 이유였다. 또 하나는 팽팽한 승부를 지키지 못한 불펜에 있었다.

8회의 사나이로 든든한 공을 던졌던 장현식은 지난 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스코어 5-5, 7회초 1사 1,2루의 접전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3점홈런을 맞고, 그대로 승기를 건넸다. 정해영은 9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스코어 3-3, 9회초 2사까지 잡고 2점을 내주었다.

그에 앞선 지난 6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0-9로 뒤진 경기를 9-9까지 추격했지만 불펜진이 6회 8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세 장 면은 KIA 5월의 불펜 상황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10일 두산전은 0-9로 완패했으나 선발 김유신을 이은 추격조가 난타당해 4연패로 이어졌다.

KIA는 4월 한 달을 불펜으로 버텼다. 이 기간 9승5세이브14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1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구원승이었고, 가장 낮은 ERA였다. 가장 튼튼했던 불펜을 가동했다.

필승맨 장현식과 마무리 정해영이 열일을 했다. 장현식은 14경기 ERA 2.30, 정해영은 11경기, ERA 0.69의 짠물투구를 했다. 4~5선발의 부진, 타선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12승11패로 승률 5할을 넘긴 이유였다.

그러나 5월 7경기에서 불펜의 힘이 크게 떨어졌다. 승리는 없고 3패1세이브1홀드를 기록했다. ERA 13.50으로 급전직하했다. 가장 높은 ERA였다. 팽팽한 승부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탓이었다. 서서히 선발투수들이 제몫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젠 불펜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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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은 위기상황이다. 장현식과 정해영을 제외하고 확실한 투수가 없다. 박준표도 3경기 연속 실점, ERA 8.10로 부진해 퓨처스 팀으로 내려갔다. 불펜요원으로 뛰었던 김현수도 말소됐다. 대역으로 좋은 공을 던지는 박진태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아울러 11일 LG와의 광주 경기에 앞서 이들을 대체할 투수들을 수혈을 할 것으로 보인다.FX시티

확실하게 6~7회를 맡은 투수가 없다면 하중이 장현식과 정해영에게 몰릴 수 밖에 없다. 윌리엄스 감독은 특히 "몇 경기에서 6회 중요한 순간을 버티지 못했다. 7~8회 던지는 선수들이 나서면 좋겠지만 6회까지 내릴 수는 없다. 6회를 잘 넘기느냐에 따라 좋은 경기가 달려있다"고 고민을 밝혔다. /sunny@osen.co.kr
수심위 '기소권고' 피고인 전환 유력
수원지검, 李 공소장 최종 검토중
조남관 승인땐 바로 기소 예정
유임 부담..고검장 이동 가능성
검사 징계절차상 사직은 힘들듯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검찰 외부 시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필요 없이 기소하는 게 타당하다고 결론내면서 피고인 신분 전환이 유력해졌다. 사실상 중앙지검장 유임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검장급으로 승진한 뒤 현직에 남아 재판받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11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공소장을 최종 검토 중이다. 수사팀은 이르면 이날 이 지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전망이다. 이 지검장에 대한 혐의 입증을 자신하는 수사팀은 이미 한 달 전부터 이 지검장에 대한 기소 준비를 하고 대검찰청에 의견을 보고했다.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하는 조남관 대검 차장이 최종적으로 승인하면 곧바로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반가를 내고 수사심의위에 직접 출석했던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정상 출근했다.

검사장은 해당 검찰청이 수사 후 공소유지에 참여하는 사건 관련 재판 보고를 받는다. 수원지검 수사팀이 서울중앙지법에 이 지검장을 기소해도 중앙지검 공판부서가 아닌 수사팀이 직접 공소유지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 설령 보고라인에 포함되더라도 통상 자신의 사건 관련 보고는 받지 않기 때문에 이 지검장이 자신의 재판 상황을 보고 받는 ‘이해충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사실상 주요 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란 점에서, 수사나 재판으로 인사 조치되는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이 지검장이 중앙지검 지휘를 맡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지검장이 기소되면 현직 중앙지검장이 재판받는 첫 사례가 된다.

당초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이 지검장의 유임설이 법무부와 검찰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김 후보자가 이 지검장보다 사법연수원 3기수를 앞서 용퇴 부담이 없는데다 정권 말 수사 리스크를 고려할 때 이 지검장 만큼 현 정권이 신뢰할 검찰 고위간부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당장 기소가 임박하면서 되레 고검장급 승진 가능성이 거론된다. 향후 김 후보자를 보좌할 대검 차장이나 일선 고검장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김 후보자가 과거 법무부차관 시절 드러난 정치 편향성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지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기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임 총장 임명 직후 대검 참모진 인사에서 보통 총장의 의중이 반영되는데, 이 지검장이 대검 차장으로 발탁되면 김 후보자에게도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지검장이 기소되더라도 사직 가능성은 매우 낮다. 재판 자체를 현직 검찰 고위간부 신분으로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데다, 검사징계법상 스스로 퇴직을 희망하더라도 징계 사유 여부를 따져 해임·면직·정직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으면 징계 절차가 먼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지검장은 2019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시절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의 불법성을 수사하던 안양지청 수사를 무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수사심의위에서 수사팀은 이 지검장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가 입증될 정도로 수사가 됐다며 즉시 기소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지검장 측은 혐의소명이 되지 않았다고 맞섰지만 13명의 위원은 표결을 통해 8(기소)대 4(불기소)대 1(기권)로 기소 결론을 냈다. 안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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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벚꽃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이 먼 길을 돌아 서로의 깊은 사랑을 확인한 만큼, 남은 2회 동안 이들의 사랑이 행복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5월 11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한비수와 오주인의 그림처럼 예쁜 벚꽃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따뜻한 봄햇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흩날리는 핑크빛 꽃잎 등. 사진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비수와 오주인의 어울림이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꽃비가 떨어지는 곳에 마주 누운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상대의 심장 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려는 듯 와락 서로를 끌어안고 있다.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서로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역시 그림체 커플”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케미스트리이다.

극 초반 티격태격하던 한비수와 오주인은 한 집에 살고, 함께 드라마를 만들며 서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한비수는 정체불명의 화이트맨으로부터 49일 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오주인의 앞에서 한비수의 모습이 감쪽같이 감춰졌다. 이에 한비수는 홀로 남을 오주인을 위해 거짓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이별하기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도 컸다. 오주인은 한비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그래서 한비수가 자신에게 이별을 선언했음을 알게 됐다. 결국 오주인은 한비수를 붙잡았고, 두 사람은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키스했다. 다시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것.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의 눈부신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과연 한비수와 오주인은 다시 예전처럼 예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은 함께 행복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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