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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5-07 17:3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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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등판, 5이닝 4실점·6K·91개 투구
"밸런스 맞지 않아 제구력 떨어져"
몬토요 감독 "무너지지 않고 계속 승부해 놀라워"
토론토 류현진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클랜드=AP 연합뉴스

토론토 류현진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클랜드=AP 연합뉴스
토론토 류현진(34)이 오클랜드를 상대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11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지만, 투구수 91개를 소화하며 부상 후유증을 말끔히 해소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4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승리요건인 5이닝을 책임지며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31로 종전(2.60)보다 올랐지만 타선 지원으로 승을 따냈다.

지난달 26일 탬파베이전 도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첫 등판이었다. 우려대로 초반엔 좋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제구가 뜻대로 안 됐고, 직구 구속은 올 시즌 평균에 4㎞나 모자란 142㎞에 그치면서 매 이닝 고전했다. 91개의 투구 가운데 58개만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류현진 답지 않은 제구였다. 장단 16안타(3홈런)를 몰아 친 타선이 아니었다면 패전 투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닝을 거듭할수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부상 전 모습을 회복, 다음 경기기대감을 높였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제구력이 떨어졌다. 내일부터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류현진은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1회에는 첫 타자 마크 칸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2회에도 첫 타자 맷 채프먼을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다.

3회말에는 토론토 타자들이 뽑은 3점을 지키지 못하고, 안타, 볼넷, 2루타 등으로 주자를 내보내며 3실점, 3-4 역전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회 홈런 맞은 공과 3회 2루타를 허용한 공이 특히 제구가 안 됐다”고 돌아봤다.

토론토 류현진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클랜드=USA투데이 연합뉴스

토론토 류현진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클랜드=USA투데이 연합뉴스
류현진은 그러나 4회부터 예전 모습을 조금씩 되찾았다. 단짝 포수 대니 잰슨이 비거리 130m짜리 2점 홈런을 터뜨리며 5-4로 재역전을 한 이후, 마운드에 오른 4회말에는 볼 10개만 던지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도 류현진은 첫 타자 토니 켐프를 상대로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인 146㎞를 던지며 삼진을 잡아냈고, 칸하도 3루 땅볼로 아웃 처리했다. 라몬 로리아노에게는 3-2 풀카운트에서 던진 145㎞ 직구가 우전 안타로 이어졌고, 이 타구를 토론토 우익수 에르난데스가 포구 실책을 범하며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찾아온 최대 위기였다. 그러나 부상 전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투구에 들어가, 3회 2루타를 내줬던 맷 올슨을 127㎞ 체인지업으로 요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처음 통증을 느낀 뒤 3일 정도는 아픈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오늘 경기에서도 통증은 느끼지 않았다”고 해 다음 등판을 기대하게 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직구(24개)보다 체인지업(31개) 커터(25개) 커브(10개) 등 변화구를 많이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오늘처럼 날카롭지 않은 투구는 처음이었다. 제구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제구가 안 되면 대다수 선수는 무너지는데, 류현진은 놀랍게도 계속 버텨줬다”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로테이션 상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13일 애틀랜타 원정 경기로 예상된다.파워사다리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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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중국 창정5B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우주 물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중국 창정5B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우주 물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AFP 연합뉴스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AFP 연합뉴스
중국이 쏘아올린 로켓의 거대한 잔해가 통제불능 상태로 추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해당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우주 물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중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유인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를 실은 창정 5B 로켓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로켓 본체의 일부는 대기권에서 타버리거나 바다에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만, 이중 일부가 대기권을 뚫고 주택지나 도심 한가운데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조나단 멕도웰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 박사는 “우주 쓰레기의 궤도를 관찰하고 있지만, 만약 대기권에 재돌입한다면 이는 역대 가장 크고 통제되지 않은 우주쓰레기의 추락이 될 것”이라면 “대기권에서 다 타버리지 않고 통과한 로켓의 무게는 약 10t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은 로켓 잔해가 떨어질 수 있는 추락 가능 지역의 범위.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은 로켓 잔해가 떨어질 수 있는 추락 가능 지역의 범위.
멕도웰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해당 로켓 잔해가 추락할 수 있는 후보 지역으로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중국 베이징, 칠레 남부와 뉴질랜드 웰링턴 등을 꼽았다. 사실상 지구 어느 지역으로 거대한 로켓 잔해가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이탈리아의 온라인 관측소인 버추얼 텔레스코프 프로젝트(The Virtual Telescope Project) 전문가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새벽, 망원경을 이용해 우주를 관찰하던 중 지상에서 700㎞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물체의 속도와 외형 등으로 미뤄 봤을 때, 중국의 창정 5B 로켓의 일부라고 결론내렸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중국 창정5B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우주 물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중국 창정5B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우주 물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버추얼 텔레스코프 프로젝트를 이끄는 천문학자인 지안루카 마시 박사는 ”태양빛 탓에 ‘거대한 파편’을 촬영한 뒤 매우 극단적으로 보정을 해야 했지만, 우리는 망원경으로 이를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공개한 사진은 색보정을 통해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를 담고 있다. 정확한 크기와 속도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를 직접 확인한 버추얼 텔레스코프 프로젝트 소속 천문학자들은 “매우 빠른 속도”였다는 것에 동의했다.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EPA 연합뉴스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 5B 야오(Y)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EPA 연합뉴스
현재 창정 5B 로켓 잔해의 길이는 30m, 무게는 20t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우주국(ESA)은 잔해가 떨어질 만한 예상 범위가 북위 41도와 남위 41도 사이라고 밝혔다. 는 서울과 베이징, 뉴욕, 마드리드, 리우데자네이루 등의 대도시가 속한 구역이다.파워볼엔트리

지난 6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로켓 잔해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곳에 떨어지기를 바란다”며 “중국이 로켓의 궤도 이탈에 대해 태만한 점이 있었다”고 말해 미중 갈등으로 번질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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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타선 16안타 폭발…오클랜드 10-4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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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부상을 털고 돌아온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1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점을 잃었다.
91개의 공을 던지면서 삼진은 6개 뽑아냈다.
시즌 최다 실점(4월 21일 보스턴전 4실점) 타이를 기록하고 평균자책점도 2.60에서 3.31로 올랐지만, 16안타를 친 타선의 화끈한 도움으로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2패)째.
토론토는 10-4로 오클랜드를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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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경미한 오른쪽 둔부 통증으로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사흘 뒤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약 146㎞에 머물렀지만,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변화구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전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인 2018년 4월 11일 한 차례 만나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한 바 있다. 류현진의 오클랜드 콜리세움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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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출발은 좋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말 오클랜드의 선두타자 마크 캐나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해 1점 내주고 시작했다. 2구째 시속 142㎞ 직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하지만 류현진은 삼진 2개 등으로 후속 타자 3명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말도 선두타자 맷 채프먼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시작했지만, 뜬공과 병살타로 실점을 막았다.
토론토 타선이 3회초 3-1로 역전, 류현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2사 1, 2루에서 랜덜 그리칙이 좌월 3점포를 터트렸다.
3회말에는 류현진이 흔들렸다.
류현진은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 2루에 몰린 뒤, 맷 올슨에게 우월 인정 2루타를 맞아 1점 내줬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숀 머피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내줘 3-4 재역전을 허용했다.
4회초, 류현진의 '짝꿍' 포수 대니 젠슨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다시 점수를 뒤집었다.
이후 토론토는 보 비셋의 안타와 도루 2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볼넷·도루로 2사 2, 3루 기회를 이어나갔지만, 그리칙이 뜬공으로 잡혀 더 달아나지 못했다.
타선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은 류현진은 4회말 10개의 공으로 삼진-뜬공-땅볼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말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잡았지만, 라몬 로레아노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우익수 에르난데스의 포구 실책까지 겹쳐 2사 3루가 됐다.
다행히 류현진은 올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탈출했다.
에르난데스는 6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앞선 이닝 실책을 만회했다.
그리칙은 2타점 2루타를 추가해 류현진에게 든든한 득점 지원을 해줬다.
6회초부터 마운드를 물려받은 불펜은 9회말까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7회초에는 마커스 시미언이 솔로 홈런을 터트려 10-4를 만들었다.
1번타자 2루수로 나온 시미언은 6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번타자 유격수 비셋은 4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 2도루로 활약했다. 5번 지명타자 그리칙도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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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abb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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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새로운 아이돌 드라마가 출격한다.
7일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현희 감독과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데니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현희 감독은 “아이돌 쪽에 문외한인 제가 웹툰을 보고, 한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 불 꺼진 무대에 팬라이트가 반짝이는 것을 보면서 진짜 스타는 우리 연예인이 아니라 저기서 우리를 바라보는 팬이 아닐까 히는 이야기를 영상화할 수 있고, 음악으로 풀 수 있다면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라. 그 장면 하나로 달려왔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행동으로 표현하고 위로 줄 수 있고, 스스로에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 그런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미테이션’은 걸그룹 티파티(정지소, 임나영, 민서), 톱 아이돌 샥스(SHAX)(이준영, 찬희, 유리, 안정훈, 휘영, 최종호), 원톱 솔로 가수 라리마(박지연), 보이그룹 스파클링(에이티즈 윤호, 수웅, 성화, 산)이 중심이 된다.




걸그룹 티파티의 센터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 분들이 워낙에 실력파 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멤버로 말씀드리면 민서, 임나영이 춤이나 노래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극복을 할 생각할 틈도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중이 웹툰 속 마하라고 할 수 없을 만큼 통통했다. 준비 기간 동안 춤 연습도 하면서 체중 관리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원작을 봤는데 권력의 그림체가 완벽하다. 나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권력을 잘 표현해내야겠다는 부담감이 컸다”라며 “내가 아이돌 안무에 취약해서 따라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부담감과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데니안은 이에 “싱크로율이 100%다”고 칭찬했다.

박지연이 엄정화와 이효리의 활동 모습에 영감을 얻어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박지연은 “제가 팀 활동을 오래했지만, 솔로 가수 모습을 보여주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했다. 최고 디바 엄정화 이효리 선배 무대를 많이 참고했다. 라리마만의 매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 윤호는 연기돌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윤호는 “인생 첫 작품이 ‘이미테이션’이라 영광이다. 응원해 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에이티즈 경험이 ‘이미테이션’이라는 작품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선배님 많으시고, 조언을 해주신다”며 “첫 촬영 때 지소, 준영 선배님이 시선 처리와 대사하는 법, 눈빛 등에 대해 조언해줘서 다행히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이미테이션’은 본래 드라마 ‘디어엠’의 후속작이었다. 그러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디어엠’ 편성이 취소되면서 ‘이미테이션’의 첫 방송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에 대해 한 감독은 한 감독은 “촬영 일정 등과 관련해 촉박한 일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시국이 시국인 만큼, 보여줄 수 있는 무대 장소 섭외가 어려웠다. 그래서 큰 무대를 선택할 때 어려웠고 고민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아이돌 미화보다는 그들의 명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많은 오디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젊은 친구들이 보통의 20대와 같다고 느꼈다. 직업이 아티스트일 뿐, 희노애락, 번뇌, 고뇌는 모두 다 똑같다. 미화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집중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가수로서 ‘이미테이션’이 얼마나 현실을 반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박지연은 “아이돌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여럿 있지만 ‘이미테이션’은 연습생부터 데뷔까지의 리얼리티를 잘 담았다. 감독님이 무대 연출을 실재감 있게 하려고 했다”, 윤호는 “매 무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잘 표현돼 있다. 무대 뒤, 대기실 상황도 실제와 비슷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테이션’은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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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5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한현희 감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ATEEZ) 윤호, 데니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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