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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5-06 08:1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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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최고 마감 (PG) /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파워볼게임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1포인트(0.29%) 오른 34,230.3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포인트(0.07%) 오른 4,167.59로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08포인트(0.37%) 하락한 13,582.42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의 눈길은 경제 지표와 기술주의 움직임 등에 쏠렸습니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 관련 발언에 기술주들이 크게 떨어졌지만 이날은 강한 반등세로 출발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행사에서 이전 발언은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의 해명에 개장 초 오름세를 보이던 기술주들은 경제 지표 호조에 오름폭을 축소하거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모레(7일)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표가 너무 긍정적일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시기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월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여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기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부문 고용은 74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0년 9월 이후 월간 증가 폭으로 가장 큰 수치입니다. 다만 이날 수치는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80만 명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많은 전문가는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 예상치는 97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서비스업은 강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발표한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64.7입니다. 전월 확정치 60.4에서 오른 수치입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63.1,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3.3도 웃돌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서비스업 PMI는 62.7로 전문가 예상치 64.1과 전달의 63.7은 모두 밑돌았지만 여전히 60을 웃도는 강한 확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완화적 기조가 여전히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앞으로 몇 달간 이러한 (경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통화 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상당 기간 완화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도 물가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아직 상당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의 분기 순익은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차질에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4% 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질로우도 강한 주택시장에 힘입어 순익 전환했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6% 이상 떨어졌습니다. T모바일은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아 주가는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모더나 주가는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6% 이상 하락했고, 화이자 주가는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우버와 도어대시 주가는 각각 3%, 5% 이상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마련된 임시 단기 노동자인 긱(gig) 노동자를 독립 계약자로 분류하기 쉽게 만든 규정을 무효로 했다는 소식 영향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투자자들의 손바뀜이 활발하다며 지금은 경제 재개로 수혜를 보는 경기순환주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델로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앤드루 스미스 최고투자 전략가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경기 순환주를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혜주들이 고공행진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라며 "이는 실질 금리를 높여 이러한 경기순환주들의 거래를 지속시키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3%로 반영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33포인트(1.69%) 떨어진 19.15를 나타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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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5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벤 라이블리. 라이블리는 이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쾌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삼성 제공

삼성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9)의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라이블리는 최근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6(24⅔이닝 4자책점)을 기록했다. 4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9이닝당 삼진이 무려 11.31개. 피안타율은 0.141에 불과하다. 마운드 위에서 타자를 압도했지만 정작 중요한 '수확'이 없었다. 4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팀 타선의 외면이 계속됐다. 라이블리는 최근 4경기 득점 지원(R/G·선발 투수가 던진 이닝까지의 팀 득점)이 평균 1.75점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팀 동료 데이비드 뷰캐넌(7.33점), 원태인(6.00점)이 받은 득점 지원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기 힘든 수준이다.

시즌 출발은 불안했다. 선발 등판한 첫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1.42를 기록했다. 키움에서 퇴출당한 조쉬 스미스(1승 평균자책점 6.30)보다 더 부진했다. 승승장구를 거듭한 뷰캐넌과 비교되며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4월 16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 하며 반등했다. 이어 22일 대구 SSG전에서도 6⅔이닝 10탈삼진 3실점(2자책점) 쾌투했다. 7회 1사까지 SSG 타선을 '노히트'로 틀어막았다. KBO리그 개인 통산 세 번째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에 성공할 정도로 구위가 무시무시했다. 이후 꾸준함을 유지했다. 4월 28일 대구 NC전 6이닝 1실점에 이어 지난 5일 대전 한화전에선 6이닝 무실점했다. 2경기 모두 라이블리 강판 이후 팀 타선이 결승점을 뽑아 승리했다. '타선이 조금 더 빨리 터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결과였다.

다만 감독의 '신뢰'를 회복했다는 건 성과다. 허삼영 감독은 NC전에 앞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선발 투수의 역할을 100% 수행했다. 모습이 계속 나아지고 승부욕이 유지되고 있어서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전이 끝난 뒤에는 "라이블리가 6회까지 잘 버텨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11점대에 육박하던 시즌 평균자책점을 어느새 4.05까지 낮췄다. 피안타율이 0.190. WHIP도 1.08로 수준급이다. 승리만 더한다면 금상첨화. 라이블리는 득점 지원이 절실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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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일간스포츠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서 첫 우승 차지한 김동은

"노력의 가치 깨달아…뭐든지 할 수 있는 자신감 생겼다"

올 시즌 목표는 신인상, 최종 목표는 세계랭킹 1위

"목표는 높게 잡아야…마스터스 우승도 꼭 하겠다"

이데일리
김동은. (사진=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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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슈퍼 루키’가 등장했다. 군산CC오픈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김동은(24)이 주인공이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동은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동은은 지난 4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꿈에 그리던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아직 하늘을 나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축하 메시지에 모두 답장하느라 월요일 아침까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전혀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다”고 말한 뒤 환하게 웃었다.

10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김동은이 골프를 시작한 계기는 독특하다. 게임을 통해 먼저 골프를 접했고 부모님에게 부탁해 연습장에 등록했다. 조금씩 연습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간 김동은은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임성재(23), 김영웅(23) 등 또래 선수들에 밀려 상위권에서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2016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19년에는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하며 호심배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김동은은 큰 기대를 받고 2019년 11월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다.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2020시즌 출전권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김동은은 좌절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공동 4위로 통과하며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 무대를 밟았다.

개막전에서 공동 44위를 차지한 김동은은 두 번째 대회인 군산CC오픈에서 대형사고를 쳤다. 나흘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끝에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김동은은 “이번 우승을 통해 뭐든지 노력하면 된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그전에는 노력의 가치를 100% 신뢰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라 “가족과 친구들이 내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기도 했다”면서 “다시 한 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우승이 주는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 그는 “이번 우승으로 2년간 시드 걱정 없이 투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다”며 “리랭킹 걱정 없이 하반기 대회에 모두 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리랭킹 걱정에서 벗어난 만큼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목표로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단점이 없는 선수로 알려진 김동은이 14개 클럽 중 가장 좋아하는 클럽은 2번 아이언이다. KPGA 코리안투어는 물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2번 아이언을 비장의 무기로 꼽는 선수는 많지 않다.

그러나 김동은은 원하는 곳으로 260m를 보낼 수 있는 2번 아이언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번 아이언은 페어웨이가 좁거나 티샷을 무조건 페어웨이로 보내야 하는 홀에서 사용하는 클럽”이라며 “2018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2번 아이언은 국가대표 발탁과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가져다 준 클럽인 만큼 정말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김동은에게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묻자 “세계랭킹 1위, 그리고 마스터스 챔피언”이라고 지체없이 답했다. 그는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골프를 시작한 만큼 세계랭킹 1위에 꼭 한 번 이름을 올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스를 우승하고 싶은 이유는 최고의 대회이기 때문이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차근차근 올라가서 언젠가 꼭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초보다 11배 넘게 폭등
“투자시장 생태계 파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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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암호화폐→도지를 달나라까지 가져가겠다→SNL에 출연한다”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잇단 장난스런 트윗으로 급등하고 있다. 장난으로 시작돼 장난으로 질주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투자시장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5일 오후 3시 기준 864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1시에는 887원까지 올랐다. 도지코인은 5월 2일(453원)부터 3일 연속 상승하며 무려 96%나 뛰었다. 지난달 초(77.3원)와 비교하면 11배 이상 폭등했다.

일본 시바견을 모티브로 장난스럽게 개발된 도지코인이 급상승하는 배경은 코미디에 가깝다. 항상 머스크의 트윗이 근거다.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The Dogefather, SNL May 8(나는 도지의 아버지, 5월 8일 SNL)’라고 썼다. 8일 미 NBC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 출연할 예정임을 알린 것이다. 국내에서 300원 전후를 횡보하던 도지코인은 트윗이 올라온 오후 3시20분쯤 419원으로 올랐다. 이날 시세와 비교하면 불과 일주일도 안돼 3배 가까이 뛴 셈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4월 말 20센트대에 머물던 도지코인은 머스크의 트윗 이후 30센트대로 뛰더니 이날 70센트에 육박했다. 머스크가 SNL에서 도지코인과 관련한 언행으로 시세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과잉 매수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앞서 도지코인은 머스크가 ‘달로 가져갈 것’(4월 1일) ‘달을 향해 짖는 도지’(4월 15일) 등을 트윗할 때마다 급등락을 반복해왔다.

도지코인의 몸집도 급속도로 커졌다. 지난 24시간 동안 업비트에서 거래된 도지코인 규모만 14조9300억원으로, 전날 코스피 거래대금(15조6366억원)에 육박했다. 시가총액도 100조3757억원까지 늘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는 시총 4위다.

도지코인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과열 양상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도지코인은 발행량이 제한돼있는 일반적인 코인과 다르게 무제한적으로 발행된다. 언젠가 공급이 수요를 앞질러 시세가 붕괴될 것이란 예측이다.

보유량이 소수에게 치우쳐 있어 시세 조작 위험성도 거론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명도 안 되는 초기 투자자가 도지코인의 68%를 보유 중이고, 이 가운데 5명의 지분율이 40%에 육박한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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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69세 10일, 60~64세 13일부터..모바일·콜센터 등 접수
온라인·유선 예약 어려운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예약 지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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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은 6일 오전 10시부터 만 70~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시작한다. 만 65~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모바일과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 콜센터, 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약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70~74세 이어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도 6일부터 사전예약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추려면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을 끝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1300만명에 대한 백신 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우선 1947년생부터 1951년생까지인 70~74세 210만5000명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들 70~74세 고령층이 백신을 접종하는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1952년생부터 1956년생까지인 만 65~69세 고령층 283만8000명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치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70~74세와 동일한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정해졌다.

1957년생부터 1961년생까지인 60~64세 400만3000명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이다.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1만2000명도 5월 6일부터 예약을 받고, 접종도 27일부터 시작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6만4000명은 5월 13일 사전예약을 받고 6월 7일부터 백신 투약을 시작한다.

6월 21일 이후에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등록 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전국 1만275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접종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제품이다.

◇인터넷 모르는 노인들…누리집 통해 대리인 예약도 허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사전예약 첫 날인 6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과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콜센터(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1339 및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구와 대전, 울산, 충북, 경남은 각 지역번호에 120번,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ncv.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유선 예약이 힘든 노인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예약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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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므로 대상자인 고령층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리집을 통한 예약은 대리인 예약도 가능하다"며 "어르신 가족이나 친지가 예약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온라인 예약을 어려워하는 노인들을 고려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1339'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끝내면 1시간 이내에 예약 일시 및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예약 당일, 열나고 몸살 있으면 접종 연기…"접종 후 3일간 관찰해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당일에는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테면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있다면 예방접종을 미루는 게 좋다. 그렇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을 맞는 장소로 이동한다.

가급적이면 예약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 게 좋다. 이후 예방접종 장소에 신분증을 보여주고 체온을 확인한 뒤 대기실로 이동한다. 이후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백신을 맞고 최대 30분까지 이상반응이 없는지 관찰한 후 집으도 돌아가 푹 쉰다. 무엇보다 백신 주사를 맞은 신체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2차 예방접종 날짜를 달력 등에 표시한다.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이상반응이 없는지 관찰한다.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는다.

접종 부위는 청결히 유지한다. 노인은 예방접종 후 혼자 있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면서 증상 여부를 살핀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생백신이 아니므로 예방접종 후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다. 기침, 후각 또는 미각 손실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예방접종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항체가 생기기 전에 감염된 것 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즉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는다.동행복권파워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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