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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5-05 09:5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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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장소에서 스태프들과 섞인 채 건물 실내에서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장소에서 스태프들과 섞인 채 건물 실내에서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트로트 핫 아이콘 임영웅이 실내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의 선상에 섰다.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4일 오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당연히 금연장소다. 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다.

임영웅은 촬영이 일시 멈췄을 때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한 채 오갔다.


임영웅은 대기 장소에서 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임영웅은 대기 장소에서 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포착됐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스태프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모습과는 대비된다.

최근 연예인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밀집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방송가가 ‘초비상’인 상태에서 임영웅의 이러한 행태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계 한 PD는 “촬영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장소가 보통 고가의 장비가 많고 흡연을 하지 않는 스태프들도 있는 등 아무리 대기 장소라고 하더라도 실내 흡연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초 조깅을 하다가 발목을 다쳐 보호대를 착용하고 회복하는 중에 방송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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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승철이 박찬욱 감독과 일화에 이어 딸의 뇌섹미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데뷔 36주년을 맞이한 라이브 황재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에게 최근 후배들과 캘러버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승철은 “올해 데뷔 36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작년에 소녀시대 태연과 ‘my Love’를 리메이크했고, 올해는 악동뮤지션 찬혁과 프로젝트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박보검과 ‘유스케’에 출연한 일화도 묻자 이승철은 “사람이 그렇게 태어나도 되나 싶어, 너무 완벽해, 키까지 클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컬래버 하고 싶은 후배 가수에 대해선 이승철은 아이유 혹은 BTS의 RM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이승철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 가운데 박찬욱 감독과 인연을 전했다. 과거 박감독의 신인시절, 데뷔작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고.

이승철은 “그거 찍고나서 10년 쉬셨다”고 말하면서 “콘서트 실황 비디오를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 영화사에서 제작해준다고 해 인연, 내가 90년대 지드래곤 분위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그 영화는 첫날 완전 흥행하고 둘째날 완전 망한 영화로 기록세웠다, 개봉날 약 1키로 콘서트장처럼 줄이 섰다”면서 “전국 극장에서 계약하자고 난리가 났다, 다음날 학교 개학이었고, 하필 개학 하루 전에 개봉에 완전 망했다”고 비화를 전했고, 정형돈은 “약간 가상화폐같은 영화였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승철은 “영화는 재밌지만 박감독이 실수한 게 있다”면서 “나를 후시녹음 썼어야 해, 후시 녹음을 나를 안 쓰고 성우 더빙을 썼다, 20대에서 40대 목소리가 나왔다 ”며 얼굴만 출연한 셈이라는 비화도 전했다.

무엇보다 이승철은 이날 뇌섹미 넘치는 딸을 언급했다. 딸이 공부 잘한다는 소문에 이승철은 “공부를 즐기라고 해 다재다능하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수학 올림피아드 만점자라는 깜짝 소식에 이승철은 “그냥 공부 좀 하면 다 맞는다”면서 딸 칭찬에 얼굴이 화끈, 이어 “나도 이번에 알았다, 공부는 물론 노래도 잘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노래 같이 불렀다”고 딸을 자랑, 이내 딸이 음악과 운동, 그리고 공부중에서 공부를 꼽았다며 "그게 제일 쉬운거 같다고 해, 공부는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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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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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수들이 3~4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주사를 맞았다.


예비 엔트리 총 154명 중 해외파 선수들과 미성년자 등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116명이 3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리고 화이자는 만 18세 이상이면 접종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미성년 선수들을 비롯, 해외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4일 1차 접종을 실시했다.


몸이 전재산인 선수들인 만큼 접종을 앞두고 백신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표한 선수들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경문 대표팀 감독,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은 큰 문제 없이 접종을 마쳤다. 그리고 접종 하루 뒤인 4일 저녁 9시 기준으로도 큰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선수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선수들의 반응은 "주사를 맞은 팔이 욱신거리고 뻐근하다"는 정도. 열이 나는 등 백신의 부작용을 크게 겪는 선수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주사 맞은 팔이 뻐근하다", "독감 주사 맞은 것처럼 욱신거리는 정도"라고 표현했다.


롯데 외야수 손아섭은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은 괜찮고 2차 접종이 힘들 거라고 들었다. 아직은 괜찮고 팔만 좀 욱신욱신하다"고 밝혔다. SSG 투수 김상수는 "맞은 부위가 조금 뻐근하긴 한데 그것 외에는 괜찮다. 맞은 선수들 말이 다 뻐근하다 정도만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투수 강재민은 "2차 명단이라 오늘(4일) 맞았는데 크게 이상한 건 모르겠다"고 답했다. 같은 팀 투수 김이환은 "왼팔에 맞았다. 원래 주사 맞으면 쪼끔 있다가 사라지는데 백신은 좀 오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LG 김민성은 "팔뚝이 아프고 몸이 조금 노곤하긴 하다"고 밝혔다.


키움 신인투수 장재영은 "주사를 맞은 왼쪽이 좀 묵직한 느낌이다. 독감 주사를 맞은 것 같다"고 표현했다. 삼성 투수 심창민도 "독감 주사 맞은 느낌인 것 외에 몸에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말했다. 대표팀 예비 엔트리 중 최고령인 kt 외야수 유한준은 "일반 독감 주사는 좀 뻐근하긴 하다. 그래도 선수들 다 괜찮다고 하더라"며 우려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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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백신에 대한 우려를 떠나 그래도 백신을 맞고 올림픽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KBO는 선수들이 백신을 맞은 뒤 휴식이 필요할 것이라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4일 5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2~3주 뒤 실시될 2차 접종 후에도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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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울산 입단 후 9경기 2골 2도움 '빠른 적응'
"내게 메시는 최고의 선수..불투이스가 많이 도와줘"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바코(28)의 목표는 분명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 울산에 우승컵 두 개를 더 안겨 '트레블(3관왕)'을 이루는 것이다.

'조지아 메시'로 불리는 바코의 국내 무대 적응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매년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적응에 실패해 빠르게 잊히는 현실에서 바코는 마치 오래전부터 뛰어온 선수처럼 K리그를 휘젓고 있다.

바코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계약이 끝나면서 자유의 몸이 됐고, 그때 울산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강팀으로 알고 있었고, 그것이 울산에 온 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에 처음 와서 깨끗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도시 가운데 큰 강이 있어 네덜란드에서 뛸 때 살았던 아른험이란 도시와 비슷한 느낌도 있다. 한국 음식을 많이 먹진 못했지만, 소고기가 맛있었다"며 웃었다.

그는 울산 입단 4번째 경기 만에 K리그 첫 도움과 골을 동시에 기록했다. 지난달 7일 FC서울과 경기에서 울산의 3-2 승리에 앞장섰고,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또 최근 3경기 무승으로 부진하던 울산을 살린 것도 바코였다.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바코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추가골에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정규리그 9경기 만에 벌써 4개의 공격 포인트(2골 2도움)를 쌓은 바코다.

그는 "축구는 어느 나라든 같다고 생각한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아 K리그에 대해 말하긴 어렵다. 좀 더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빠른 적응에 대해선 "스스로를 믿었다. 또 울산 코치진과 동료들이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줬다. 모두의 도움으로 K리그 템포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바코의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선수는 외국인 수비수 불투이스였다. 그는 "불투이스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나를 많이 도와준다. 정말 고마운 친구"라고 했다.

바코의 에이전트인 김동현 스퀘어스포츠 팀장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무척 바른 친구다.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인정했다.
[트빌리시=AP/뉴시스]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바코. 2020.11.12.

[트빌리시=AP/뉴시스]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바코. 2020.11.12.
바코가 무서운 건 단순히 득점에 한정되지 않은 팀 기여다. 드리블이 장기인 그는 상대 수비를 자신에게 집중 시켜 동료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마치 FC바르셀로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킨다.

실제로 바코가 광주전에서 상대 수비 왼쪽 지역을 헤집고 다니자 반대편에서 오버래핑에 나선 측면 수비수 김태환에게 많은 공간이 생겼다. 김태환은 도움 2개로 힌터제어, 바코의 골을 모두 도왔다.

바코는 "메시는 나에게 있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그가 공을 잡으면 모든 게 가능하다. 메시가 하는 모든 플레이를 좋아한다"면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를 주로 소화했다. 하지만 팀에서 주는 역할이라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어가 주 포지션인 바코는 조지아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스타다. 21세이던 2014년부터 A대표팀에 발탁돼 지금까지 53경기(11골)를 뛰었다.

2019년 9월 터키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2-2 무)에도 출전해 조지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자국에선 '손흥민급' 대우를 받는 바코다.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그는 "한국이 매우 경기를 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좋은 선수들도 꽤 많았다"고 회상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지만, 벌써 다수의 리그를 거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자국 클럽인 FC 루스타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피테서(네덜란드),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 산호세 어스퀘이크(미국) 등을 거쳤다.

울산에 오기 전까지 뛴 미국프로축구(MLS)에선 2018, 2019시즌 연속해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검증된 골잡이다.

바코는 K리그1에서 뒤는 첫 번째 조지아 선수이기도 하다. K리그2를 통틀어 2017년 조지아 출신 레반이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뛴 게 처음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조지아의 많은 팬이 메시지를 보내준다. 한국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면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복덩이'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복덩이'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바코의 가족도 지난달 한국에 들어와 곧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 사랑하는 아내 그반차 니시니아니제(28)와 딸 에밀리아(6), 아들 노아(1)는 바코가 울산에서 성공해야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그는 "가족은 내 인생의 전부다. 항상 나를 응원해준다.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그들을 위해 뛴다"고 말했다.

2002 한일월드컵을 기억하는 바코는 당시 한국의 주장으로 4강 신화에 앞장섰던 홍명보 울산 감독을 알고 있었다.

바코는 "홍 감독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울산 동료인 (김)기희는 미국에서 뛸 때 붙어봤다. 그밖에도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 등의 플레이를 자주 봤다"고 했다.

울산에서 목표는 뚜렷했다. 바코는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 많은 골과 도움으로 팀 승리를 돕겠다"면서 "K리그뿐만 아니라 AFC 챔피언스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까지 모든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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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발언
"경남권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 수도권과 비슷"
"울산 임시선별검사소 3개 → 10개 확대"
"강릉, 외국인 밀집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한번 켜진 4차 유행의 경고등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우려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권 차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이 나오고 있다”며 “경남권의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울산시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권 차장은 “강원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보고돼 느슨해진 긴장감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는 울산에서 유행하고 있는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강원도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먼저 울산 지역의 임시선별검사소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했으며,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 중 검사 권고 대상자에 대한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확인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한편, 변이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노출 가능자까지 관리대상 범위를 넓혀 혹시라도 있을 변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전했다.

권 차장은 “다음으로 강릉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을 조기에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도는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어제 정오를 기해 강릉시 전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외국인 밀집 거주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권 차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계절적으로 건설과 농업 현장을 오가며 일하는 경향이 있다”며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는 소관 분야에 대한 강원도의 협조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해 지원해 주시고,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차장은 “오늘은 제99회 어린이날”이라며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학교에 입학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의 경우 친구들의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스크를 쓴 친구의 모습만 보아왔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노는 일상을 향해 우리 어른들이 모두 함께 조금만 더 참고 힘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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